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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 인간과 공존하는 생물

by ()()*&^$@! 2022.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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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베놈

베놈 줄거리

 

 첫 장명은 우주에서 시작합니다. 라이프 사의 우주선이 지구로 귀환하던 도중 어떤 문제로 인해 동 말레이시아에 불시착하고 한 명의 조종사 이외엔 모두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납니다. 라이프 사는 생존자와 심비오트라는 외계 물체를 수색합니다. 그렇게 심비오트가 담겨 있는 실린더를 찾게 되는데 4개 중에 3개만 수거가 되고 1개는 사라졌다는 것을 탐색 중에 알게 됩니다. 그 심비오트는 다른 사람을 숙주 삼아 이 사람 저 사람 이동하며 정처 없이 떠도는 장면이 나오다가 어느 노점 상인 팔던 장어를 산 채로 씹어 먹습니다. 심비오트를 제재하려는 사람들이 모두 당하게 되고 유일한 생존자이던 노인에게로 옮겨가며 다른 장면으로 바뀝니다. 

 

 기업 등의 부조리를 밝혀내는 리포터인 에디 브록이 나옵니다. 에디 브록은 라이프 사의 사장인 칼튼 드레이크와의 인터뷰를 잡히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라이프 사를 좋아하지 않았던 에디 브록은 애인인 애니와 저녁을 먹고 집에 가서 쉬는 중 애인인 애니의 노트북에서 이메일이 온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이메일은 다름 아닌 라이프 사의 이메일이고 그 이메일을 읽은 에디 브록은 이메일을 받아 적은 후 그다음 날 라이프사의 사장인 칼튼 드레이크를 만나서 이메일의 내용을 발설하게 됩니다. 그리곤 애니와는 이별하게 되고 회사에서 잘리게 됩니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난 후, 라이프 사 소속 과학자인 도라가 에디를 찾아와 라이프 사의 비밀을 폭로해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도라와 라이프 사의 연구소에 들어가게 되고, 그 안에서 심비오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마리아를 만나게 되는데 그 마리아를 구하기 위해 문을 열고 들어가니 심비오트가 마리아에서 나오고 에디 브록에게 기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에디 브록은 집으로 도망 후 심비오트가 자기 몸속에 들어온 것을 알게 되는데 그게 바로 베놈입니다. 그리고 베놈과 에디 브록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베놈이라는 외계인

 

 베놈이라는 외계인이 나옴으로서 이 영화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확실히 옛날 스파이더맨에 나오던 베놈과는 너무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옛날의 베놈은 그저 소리만 지르고 검은색의 스파이더맨의 옷을 입은 빌런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베놈이라는 영화로 인해 베놈이 원래는 라이프 사의 연구 중 발견하게 된 심비오트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베놈은 심비오트라고 불리는 물질의 외계인 이름이었습니다. 그리고 베놈은 자기들만의 행성이 있다고 한 것을 보아 여러 명의 베놈 같은 심비오트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번 시즌에서도 베놈 말고도 또 다른 심비오트가 나오게 되는데 그 심비오트와 싸우며 서로 전쟁하는 이야기입니다. 

 

 확실히 베놈이라는 케릭터만 알고 접하게 된 베놈이라는 영화입니다. 그런데 과거부터 베놈이 된 과정이 다 담겨있다 보니 너무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그저 빌런이 아니라 인간적인 면이 섞여버린 베놈이어서 그런지 좋은 영웅이 탄생되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행보가 너무 기대되는 빌런입니다. 하지만 빌런으로 끝을 볼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죠. 분명 다른 영웅들처럼 좋은 일을 하는 악당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공존하며 사는 베놈

 

 베놈은 자기 행성이 아닌 다른 행성에 들어오게 됩니다. 심비오트라는 이름과 실린더에 갇혀서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에디 브록을 만나게 되고 서로 시그널이 너무 잘 맞아서 같이 지내게 됩니다. 그러나 서로 너무 다른 인격이었던 거 같습니다. 안 맞아서 서로 떠나는 모습도 보여주며, 별거 아닌 걸로 싸우기도 합니다. 그런 부분이 재미있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렇게 인간과 외계인이 같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어떻게 지내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도 너무 재미있게 영화를 끝까지 다 보게 된 거 같습니다. 

 

 확실히 서로 다른 인성과 종족이지만 서로 힘을 합치면 못할게 없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기대 심리가 너무 높아졌습니다. 베놈과 에디 브록의 끝은 어디일지도 너무 궁금하게 되며, 앞으로 어떤 모험과 악당들이 나타나게 될지도 궁금하게 됩니다. 에디 브록과 베놈은 한 몸으로서 어디까지 여행을 할지 궁금해지는 영화입니다. 그러니 안 보신 분들은 이 베놈이라는 영화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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